'와' 삼성 한국시리즈 직행 기세 제대로 탔다! 파죽의 3연승+7연속 위닝시리즈 성공 '원태인 5승+이재현 투런포 합작'→내일(26일)은 보스 출격 [잠실 현장리뷰]
잠실=김우종 기자
2026.07.25 20:56
삼성 라이온즈가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하며 3연승과 7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5승을 거두었으며, 이재현의 투런 홈런과 구자욱의 2타점 적시타가 승리에 기여했다. 두산은 선발 잭로그가 6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고 타선이 삼성 불펜진을 공략하지 못하며 2연패에 빠졌다.
캡틴 구자욱이 검객타법을 날린 타구는 주자일소 역전 2타점 3루타가 되고 이재현은 쐐기 투런포로 3연승을 예약했다.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호투를 펼친 삼성 선발 원태인은 4회말 2사 1루에서 두산 세베리노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후 포효를 하며 시즌 5승을 눈앞에 뒀다. 오늘도 사자군단의 타선은 3회에 터졌다. 삼성 캡틴 구자욱이 3회초 1사 2,3루에서 주자일소 역전 2타점 적시 3루타를 날리고 더그아웃으로 향해 포효하고 있다. 이재현은 3회초 2사 3루에서 두산 선발 잭로그를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을 날리고 홈인한 후 동료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삼성 이재현이 3회초 2사 3루에서 두산 선발 잭로그를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을 날리고 홈인한 후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를 연이틀 제압하며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삼성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날(24일) 15-4 대승을 거둔 삼성은 3연승에 성공,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삼성은 57승 2무 34패를 마크하며 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삼성은 7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반면 두산은 2연패에 빠진 채 47승 3무 44패를 기록했다. 이제 삼성은 26일 대체 외국인 투수 오스틴 보스를 앞세워 시리즈 싹쓸이에 도전한다. 두산은 곽빈으로 맞선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 김성윤(우익수), 구자욱(지명타자), 디아즈(1루수), 이재현(유격수), 김헌곤(좌익수), 김영웅(3루수), 김도환(포수), 심재훈(2루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원태인이었다. 전날과 비교해 최형우가 지명타자에서 빠지는 대신 구자욱이 그 자리에 들어갔다. 또 2루수도 류지혁에서 심재훈으로 바뀌었으며, 포수 역시 강민호를 대신해 김도환이 선발 포수 마스크를 착용했다.
경기에 앞서 박진만 삼성 감독은 "부상으로 빠지기 전에 관리를 지금 해주려고 한다. 류지혁은 전날 다리가 불편했다. 최형우는 골반 쪽이 안 좋다. 지금 날씨도 무덥고, 고척에서 힘든 경기를 치르고 넘어왔다. 조금이라도 안 좋으면 관리를 해야 시즌 끝까지 갈 수 있다. 그런 차원에서 뺐다"고 설명했다.
이에 맞서 두산은 김민석(좌익수), 손아섭(지명타자), 박준순(2루수), 양의지(포수), 안재석(3루수), 세베리노(1루수), 정수빈(중견수), 김대한(우익수), 이유찬(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잭로그였다. 박찬호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게 눈에 띈다.
경기에 앞서 사령탑인 김원형 두산 감독은 박찬호의 선발 제외 이유에 관해 "오늘 어깨와 팔꿈치 쪽이 조금 불편하다고 해서 뺐다. 경기에 나가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날 마지막에 (손)아섭이의 반응이 괜찮더라. 세베리노는 경기를 뛰어야 하는 상황이라, 손아섭이 출전하면서 (강)승호가 하루 쉬게 됐다"고 부연했다.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3루측을 가득 메운 삼성 팬들이 깃발을 휘날리며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캡틴 구자욱이 검객타법을 날린 타구는 주자일소 역전 2타점 3루타가 되고 이재현은 쐐기 투런포로 3연승을 예약했다.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호투를 펼친 삼성 선발 원태인은 4회말 2사 1루에서 두산 세베리노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후 포효를 하며 시즌 5승을 눈앞에 뒀다. 오늘도 사자군단의 타선은 3회에 터졌다. 삼성 캡틴 구자욱이 3회초 1사 2,3루에서 주자일소 역전 2타점 적시 3루타를 날리고 더그아웃으로 향해 포효하고 있다. 이재현은 3회초 2사 3루에서 두산 선발 잭로그를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을 날리고 홈인한 후 동료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캡틴 구자욱이 검객타법을 날린 타구는 주자일소 역전 2타점 3루타가 되고 이재현은 쐐기 투런포로 3연승을 예약했다.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호투를 펼친 삼성 선발 원태인은 4회말 2사 1루에서 두산 세베리노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후 포효를 하며 시즌 5승을 눈앞에 뒀다. 오늘도 사자군단의 타선은 3회에 터졌다. 삼성 캡틴 구자욱이 3회초 1사 2,3루에서 주자일소 역전 2타점 적시 3루타를 날리고 더그아웃으로 향해 포효하고 있다. 이재현은 3회초 2사 3루에서 두산 선발 잭로그를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을 날리고 홈인한 후 동료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선취점은 1회말 두산이 뽑았다. 2사 주자 없는 상황. 박준순이 우익수 키를 훌쩍 넘기는 2루타를 친 뒤 후속 양의지가 우중간 적시 2루타를 터트렸다.
하지만 삼성은 3회초 대거 4득점에 성공, 승부를 뒤집었다. 1사 후 김지찬이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후속 김성윤이 좌중간 안타를 쳐냈다. 이어 더블스틸에 성공하며 2, 3루 기회를 잡은 가운데, 구자욱이 2타점 좌중간 적시 3루타를 작렬시켰다.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후속 디아즈는 2루 땅볼로 물러난 가운데, 타석에 이재현이 들어섰다. 여기서 잭로그를 상대로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속구(145km)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점수는 4-1로 벌어졌다. 이후 두산은 좀처럼 삼성의 불펜진을 공략하지 못했다. 8회말 2사 1, 3루 기회에서는 안재석이 삼성 불펜 이승민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6이닝(총 88구) 동안 6피안타 무4사구 4탈삼진 1실점(1자책)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 투구에 성공하며 시즌 5번째 승리를 챙겼다. 이어 이승현과 이승민, 김재윤이 1이닝씩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8안타를 때려낸 타선에서는 김지찬이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반면 두산 선발 잭로그는 6이닝(총 93구)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4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올 시즌 6패째(4승). 이어 김정우와 김택연, 이용찬이 차례로 올라 1이닝씩 무실점으로 책임졌으나, 끝내 팀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승리와 연을 맺지는 못했다. 삼성과 마찬가지로 총 8안타를 터트린 타선에서는 양의지가 3안타, 박준순이 2안타로 각각 분전했다.
캡틴 구자욱이 검객타법을 날린 타구는 주자일소 역전 2타점 3루타가 되고 이재현은 쐐기 투런포로 3연승을 예약했다.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호투를 펼친 삼성 선발 원태인은 4회말 2사 1루에서 두산 세베리노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후 포효를 하며 시즌 5승을 눈앞에 뒀다. 오늘도 사자군단의 타선은 3회에 터졌다. 삼성 캡틴 구자욱이 3회초 1사 2,3루에서 주자일소 역전 2타점 적시 3루타를 날리고 더그아웃으로 향해 포효하고 있다. 이재현은 3회초 2사 3루에서 두산 선발 잭로그를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을 날리고 홈인한 후 동료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