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협회 법인카드로 1000만 원 넘게 결제한 일식당의 운영자와 이후 결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최 전 부회장은 서울의 한 일식당에서 최근 5년간 1000만 원 이상을 결제했으며 해당 식당 운영자는 이후 그의 배우자가 되었다. 다만 최 전 부회장의 법인카드 사용은 문화체육관광부 특정감사에서 별도의 문제로 지적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OSEN=정승우 기자] 최영일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협회 법인카드로 1000만 원 넘게 결제한 일식당의 운영자와 이후 결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JTBC는 28일 대한축구협회의 최근 5년간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보도하며 최 전 부회장이 서울의 한 일식당에서 1000만 원 이상을 결제했다고 전했다.
해당 식당 운영자는 이후 최 전 부회장의 배우자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부회장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은 지난 2024년 국회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당시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3년 대한축구협회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분석해 최 전 부회장이 해당 식당에서 총 20차례에 걸쳐 364만5000원을 결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도를 통해 확인된 최근 5년간 누적 결제액은 100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최 전 부회장의 법인카드 사용은 문화체육관광부 특정감사에서 별도의 문제로 지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부회장도 해당 식당을 이용한 이유에 대해 가격 대비 음식과 서비스가 좋아 찾았다는 취지로 소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