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6연패 어쩌나! 최원태 6이닝 2실점 KKKKKKKKKK 김지찬 홈런 빠진 사이클링히트…삼성, 롯데 꺾고 승승승승승승승 [대구 리뷰]

OSEN 제공
2026.09.02 21:32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8-5로 승리하며 7연승을 달성했다. 삼성 선발 최원태는 6이닝 2실점 10탈삼진으로 호투했고, 김지찬은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반면 롯데는 선발 박세웅이 7실점으로 무너지며 6연패의 늪에 빠졌다.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7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반면 롯데는 6연패의 늪에 빠졌다. ‘안경 에이스’ 박세웅은 시즌 9패째를 떠안았다.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류지혁(2루수)-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우완 최원태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나승엽(1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3루수)-고승민(2루수)-전민재(유격수)-윤동희(우익수)-김동현(지명타자)-손성빈(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안경 에이스’ 박세웅.

삼성은 1회 2점을 먼저 얻었다. 김지찬의 2루타와 김성윤의 안타로 손쉽게 선취점을 올렸다. 구자욱이 볼넷을 골라 주자 2명으로 늘어났고 최형우가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2-0. 롯데는 2회와 4회 고승민의 연타석 홈런으로 추격의 시동을 걸었다.

삼성은 2-2로 맞선 5회 선두 타자 김영웅의 안타, 이재현의 희생 번트, 김지찬의 안타로 1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김성윤의 중전 안타로 3-2로 앞서갔다.

삼성은 6회 빅이닝을 완성하며 승부를 결정 지었다. 1사 후 디아즈가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날렸다. 류지혁의 좌전 안타로 1사 1,3루가 됐고 강민호가 중전 적시타를 날려 1점 더 달아났다.

김영웅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이재현이 몸에 맞는 공을 골라 주자 만루가 됐다. 김지찬이 바뀐 투수 현도훈에게서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때려냈다. 주자 모두 홈인. 김지찬도 김성윤 타석 때 폭투를 틈타 홈을 밟았다.

롯데는 2-8로 끌려가던 8회 레이예스의 한 방으로 추격에 나섰다. 박건우의 좌전 안타, 나승엽의 좌중간 2루타로 만든 2사 2,3루서 레이예스가 싹쓸이 적시타를 날렸다. 9회 고승민의 2루타에 이어 장두성의 적시타로 1점 더 따라붙었지만 극적인 상황은 나오지 않았다.

삼성 선발 최원태는 6이닝 4피안타(2피홈런) 무사사구 10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다. 김지찬은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류지혁도 멀티히트 달성과 함께 득점을 올렸다.

롯데 고승민은 연타석 아치를 터뜨리는 등 3안타 2타점 3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에 빛을 잃었고 선발 박세웅은 5⅔이닝 10피안타 3볼넷 3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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