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6주 연속이다.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독주 체제가 굳건히 이어졌다.
이강인은 지난 9월 3일 오후 3시 1분부터 10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63차 투표에서 1만 2468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지난 38차 투표에서 처음 정상에 오른 이후 26주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남자 스포츠 최고 스타로서의 인기를 재확인했다.
그라운드 위 활약도 눈부시다. 올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데뷔전을 제외한 전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스페인 라리가 무대에서도 이미 1골 1도움을 올리는 등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2위 싸움에서는 순위 변화가 일어났다. 허웅(33·부산 KCC)이 4788표를 얻어 한 계단 상승하며 2위를 탈환했다. 직전 주 2위로 도약했던 손흥민(34·LA FC)은 3368표를 획득해 한 계단 내려앉은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2205표를 얻은 김도영(23·KIA 타이거즈)이 차지했고,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318표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타랭킹은 팬들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된 스타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현재 스타스포츠 남자 부문에는 이강인, 손흥민, 허웅, 김도영, 이정후를 비롯해 오현규(베식타스), 조규성(미트윌란), 이승우(전북), 노시환(한화), 구자욱(삼성), 황희찬(샬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양민혁(베스테를로), 양현종(KIA), 류현진(한화), 김하성(애틀랜타), 김혜성(LA 다저스), 허훈(KCC), 허수봉(현대캐피탈), 우상혁(용인시청) 등 20명의 후보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남자 64차 투표는 10일 오후 3시 1분부터 17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