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야구·농구·배구·골프 한자리에'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 직무 교육 개최

신화섭 기자
2026.09.16 18:10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지난 15~16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프로단체와 구단 인턴사원 4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인턴사원들은 AI 활용법과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등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현직자들과 커리어 경험을 공유했다. 협회는 예비 인재들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 하반기 직무 교육' 참가자들. /사진=한국프로스포츠협회

프로단체와 구단에 근무 중인 인턴사원 45명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직무 교육을 받고, 현직자 커리어 경험을 공유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지난 15~16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교육장에서 '2026년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 하반기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 직무 교육'은 협회가 운영하는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단체와 구단에 채용된 인턴 사원을 대상으로 실무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프로축구·야구·농구·배구·골프 등 5개 종목 20개 단체 및 구단에 최근 채용된 인턴사원 4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한다.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 하반기 직무 교육' 모습. /사진=한국프로스포츠협회

인턴사원들은 이틀간 ▲업무 효율을 높이는 AI 활용법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워크스마트 교육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쌓았다. 또한 다양한 종목과 직무의 인턴사원이 함께 조를 구성하고, 별도의 명함 교환 시간을 마련하는 등 서로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 출신 현직자와 구단 현직 실무자를 각각 초청해 본인의 커리어와 생생한 실무 경험을 공유받고, 진로와 업무 고민이 담긴 질문에 자세한 답변을 들으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 하반기 직무 교육' 모습. /사진=한국프로스포츠협회

교육에 참여한 정찬호 인턴(KBO 운영팀)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경험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AI 교육을 통해 전문가에게 세부적인 활용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AI 도구를 접할 수 있어 향후 업무에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준영 인턴(KPGA 미디어전략팀)은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평소 묻기 어려웠던 진로와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직자의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회는 "각 프로단체 및 구단과 협력해 프로스포츠 분야에 종사를 희망하는 예비 인재들에게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