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6연승을 이어갔다. 한화는 6연패.
LG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재원이 8회말 결승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LG 선발 임찬규는 7이닝 동안 5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고우석이 8회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3승)가 됐다. 마무리 손주영이 9회 1점 차 리드를 지키며 29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화 선발 화이트는 7이닝 동안 4피안타 1사구 1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심우준(유격수) 최인호(중견수) 한지윤(좌익수) 강백호(지명타자) 허인서(포수) 김태연(1루수) 박정현(3루수) 유민(우익수) 정은원(2루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한화는 좌완 권민규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신인 투수 하동준이 데뷔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됐다.
LG는 한화 상대로 신민재(2루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지명타자) 송찬의(좌익수) 문정빈(1루수) 오지환(유격수) 구본혁(3루수) 박동원(포수) 이재원(우익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나섰다. 홍창기가 허리 통증으로 선발 제외됐다.
LG는 이날 김현종과 강민균이 2군으로 내려갔고, 함창건과 추세현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지난해 시즌 도중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2년차 추세현은 데뷔 첫 1군 엔트리 등록이다.
LG는 1회말 1사 후 박해민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오스틴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 1루와 2루 득점권 찬스가 됐다. 송찬의는 중견수 뜬공 아웃, 2루주자 박해민이 태그업으로 3루로 진루했다.
선취점의 발판이 됐다. 2사 1,3루에서 한화 선발 화이트는 문정빈 타석에서 초구 바깥쪽 볼이 원바운드로 포수 뒤로 빠지면서 3루주자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문정빈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화는 5회 1사 후 허인서가 좌중간 안타로 출루했고, 김태연이 좌전 안타를 때려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박정현의 잘 맞은 타구는 3루수가 점프 캐치로 잡아내는 직선타 아웃이 됐다. 유민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LG는 5회말 2사 후 박해민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오스틴이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송찬의가 때린 타구는 우익수 뜬공 아웃으로 득점은 무산됐다.
한화는 6회 선두타자 정은원이 중전 안타로 출루하자, 심우준이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최인호가 우익수 뜬공으로 2아웃이 됐지만, 한지윤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한화는 7회 1사 후 김태연이 좌선상 2루타를 때려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박정현이 헛스윙 삼진 아웃, 유민은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
한화는 8회 바뀐 투수 고우석 상대로 선두타자 정은원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심우준이 번트 자세에서 배트를 거둬들였는데, 1루주자가 2루 도루에 성공했다. 무사 2루에서 심우준이 헛스윙 삼진, 최인호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지윤은 3루수 땅볼 아웃으로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LG는 8회말 선두타자 이재원이 바뀐 투수 조동욱 상대로 1볼에서 2구째 직구(145.7km)를 때려 한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타구 속도가 180.1km였다. 발사각 21.5도, 비거리 140m의 초대형 홈런이었다.
한화는 9회 2사 후에 김태연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박정현이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려 1,3루 찬스를 만들었따. LG는 김광삼 투수코치가 마운드를 방문하고 내려갔다. 유민이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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