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손석희에 "가는 데 순서 없어"…말실수 후 당황

한소희, 손석희에 "가는 데 순서 없어"…말실수 후 당황

박다영 기자
2026.09.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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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32·본명 이소희)가 귀여운 말실수로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배우 한소희(32·본명 이소희)가 귀여운 말실수로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배우 한소희(32·본명 이소희)가 귀여운 말실수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석희의 12시'에는 영화 '인턴'의 주연 배우 최민식과 한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는 최민식에게 "영화 밖에서 한소희를 통해 배운 게 있냐. 서로 계급장을 떼고 촬영하자고 하셨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최민식은 "배웠다기보다 부러운 게 있다. 젊음이다. '내가 저 때로 돌아가면 더 열심히 할 텐데' 이런 느낌이 든다"며 "젊은 사람한테서 나오는 날것 그대로의 맑은 기운이 부럽다"고 했다.

이를 들은 손석희는 공감했다. 손석희는 한소희에게 "제가 최민식 배우보다 나이가 좀 더 있다. 신기해하실 필요는 없다. 저희 둘의 입장에서 볼 때 부럽다"고 했다. 손석희는 만 70세, 최민식은 만 64세, 한소희는 만 32세다.

한소희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고 "가는 데는 순서가 없으니까"라고 농담을 던졌다.

손석희가 웃음을 터뜨리자 한소희는 말실수임을 깨닫고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손석희는 "그런 말은 하시면 안 된다"고 수습해 좌중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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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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