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남자 단체팀이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만에 233-234로 패하며 노메달에 그쳤다. 최용희, 김종호, 최은규로 구성된 대표팀은 인도와의 4강전 완패에 이어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1점 차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은 이날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전 종목 금메달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남자 단체팀이 '노메달'에 그쳤다.
최용희와 김종호(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가 호흡을 맞춘 대표팀은 30일 일본 아이치현의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대회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만에 233-234로 졌다.
앞서 인도와의 4강에서 229-236으로 '완패'를 당하고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린 남자 대표팀은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1엔드부터 58-59로 밀린 데 이어 2엔드에서도 57-59로 밀려 합산 점수에서 3점 차로 밀렸다.
그나마 한국은 3엔드 6발 중 무려 5발을 10점으로 명중시키며 57점에 그친 대만 추격에 나섰다.
4엔드에서도 10점 5발, 9점 1발을 쏜 한국은 그러나 대만 역시 같은 점수를 쌓으면서 결국 1점 차로 패배했다.
앞서 한국은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어 남자 단체전에서는 '노메달'에 그쳐 이날 양궁 컴파운드 3개 종목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에 각각 그쳤다. 대회를 앞두고 양궁 대표팀 목표는 모두 금메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