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톨허스트 저격픽’ 김규성 깜짝 발탁…LG, 오지환 복귀&신민재 제외→키스톤 콤비 변화 [준PO1]

OSEN 제공
2026.10.17 12:12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2026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KIA는 LG 선발 톨허스트에게 강한 김규성을 깜짝 발탁했으며, 선발투수로 제임스 네일을 내세웠다. LG는 부상에서 복귀한 오지환을 유격수로 기용하고 신민재를 제외했으며, 선발투수로 톨허스트가 나섰다.

[OSEN=광주,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KIA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LG와의 경기에 박재현(좌익수) 김선빈(지명타자) 김도영(3루수) 해럴드 카스트로(1루수) 나성범(우익수) 김규성(2루수) 김호령(중견수) 김태군(포수) 하주석(유격수)을 내세웠다.

1차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역대 5전3선승제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70.6%이다. 17차례 가운데 1차전 승리팀이 12번 돌파했다.

KIA는 중요한 1차전을 잡기 위해 LG 선발투수 앤더스 톨허스트에게 강한 김규성을 깜짝 발탁했다. 김규성은 톨허스트를 상대로 7타수 5안타(.714)의 높은 타율을 기록중이다. 클린업 트리오가 만든 찬스를 해결하는 임무를 받았다. 2루 수비를 보강하는 측면도 있다.

KIA 선발투수는 제임스 네일이다. 네일은 올 시즌 31경기(183이닝) 13승 7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다. LG를 상대로는 3경기(17⅔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4.58로 다소 고전했다.

LG는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 딘(지명타자) 문정빈(1루수) 문보경(3루수) 송찬의(좌익수) 오지환(유격수) 박동원(포수) 구본혁(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부상으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서지 못했던 오지환은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대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부상을 당한 신민재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오지환이 유격수로 나서면서 구본혁이 자연스럽게 2루수를 맡았다.

LG 선발투수 톨허스트는 올 시즌 30경기(163⅓이닝) 12승 11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KIA를 상대로는 5경기(20⅓이닝) 1승 3패 평균자책점 6.20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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