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성종화 이트레이드 증권 연구원의 '간편결제 맛보기 Ⅲ : 카카오페이 VS 네이버페이(가칭)' 입니다.
성 연구원은 '간편결제 맛보기'라는 주제의 보고서를 시리즈로 내고 있습니다. 1편인 간편결제VS 일반 신용카드 결제, 2편 간편결제 카카오페이에 대하여에 이은 3편 보고서로 최근 핀테크 이슈가 시장 전반에 관심사로 대두된 가운데 시의적절한 보고서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성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론칭할 예정인 네이버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소개하며 앞서 분석한 카카오페이와 비교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현재 네이버가 운영하고 있는 쇼핑 서비스인 체크아웃 서비스를 가맹점 플랫폼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수익모델은 PG사들로부터 가맹점 확보 마케팅 플랫폼 제공에 대한 대가(플랫폼 수수료)를 수취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올해 상반기(빠르면 1분기) 네이버는 국내시장에서 간편결제 네이버페이(가칭)을 론칭할 예정이다. 이는 일본 시장 중심의 라인페이와는 별개다.
네이버페이도 카카오페이처럼 PG사업자가 아니라 간편결제 플랫폼 사업자가 되겠다는 것이다. 다만 카카오의 경우 가입자 확보 측면의 플랫폼인 반면 네이버는 가맹점 확보 측면의 플랫폼 사업자라는 차이가 있다.
현재 네이버가 운영하는 체크아웃은 가맹몰들을 네이버페이의 가맹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맹점 확보 마케팅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체크아웃은 현재 일반 온라인/모바일 신용카드 결제에 대해 한국사이버결제를 비롯한 몇몇 PG를 복수로 사용하고 있다. 향후 네이버페이 또한 PG를 복수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네이버페이의 수익모델은 PG사들로부터 가맹점 확보 마케팅 플랫폼 제공에 대한 대가인 플랫폼 수수료를 수취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