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김영찬, 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의 '이오테크닉스, 사물인터넷 개화 : 레이저 가공수요 확대로 고성장 지속'입니다.
두 연구원은 사물인터넷이 확산되며 반도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레이저어닐링, 레이저포밍 등 신규 장비 매출이 발생하면서 이오테크닉스의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오테크닉스는 2016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 27.8%로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사물인터넷 개화 : 레이저 가공수요 확대로 고성장 지속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비 각각 29.6%, 59.5% 증가한 3852억원, 940억원을 예상한다. 2016년에는 사물인터넷이 확산되며 반도체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고 레이저어닐링, 레이저포밍 등 신규 장비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비 각각 31.9%, 52.7% 증가한 5081억원,1436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사물인터넷 개화와 메탈케이스 확산 등 스마트폰 하드웨어 변화, 반도체 칩의 미세화 등으로 레이저 가공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IT 완제품의 경박 단소화와 이에 따른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등의 미세화로 인한 레이저 가공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레이저 마커, PCB 드릴러, 디스플레이 트리머 등 기존 장비의 견조한 성장 속에 올해 신규 장비 부문의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
반도체 미세화(15nm 공정 이하에 적용)에 따라 기존 장비공정을 대체할 레이저어닐링 장비 매출이 올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레이저어닐링 매출은 올해 120억원, 내년 600억원으로 예상한다. 반도체열처리 장비 시장 규모는 현재 약 7억달러 수준에 이른다. 스마트폰 메탈케이스 확산에 따른 레이저 가공 수요와 플렉스블 발광다이오드(OLED) 개화로 LLO(Laser Lift-Off) 장비 수요 등 수요처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오테크닉스는 레이저 수요처 확대로 연평균 27% 수준의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주요 산업의 전반적인 저성장 속에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동종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이 2016년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16~20배라는 점을 감안하면 PER 20배 수준까지 상승은 무리가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