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꿈의 수익률, 10루타(텐배거)에 투자하라'입니다.
김 연구원은 멜파스에 대해 "2014년부터 구조조정을 단행해 적자 주요인이었던 터치스크린 모듈 사업에서 철수, 반도체 팹리스 업체로 변화하는데 성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변화로 본격적으로 실적이 연결되는 다음해 매출액은 올해보다 97.7% 늘어난 1771억원, 영업이익은 4배 이상 급성장한 16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 보기 (멜파스)
멜파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4000원을 제시한다. 멜파스가 반도체 팹리스 업체로 변화하는데 성공하면서 다음해 수익은 긍정적일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반도체 제품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 같은해 3분기 이후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896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이다.
올 4분기엔 지문인식 센서칩과 TDDI(터치 디스플레이 드라이버IC), 중대형 사이즈용 터치 반도체 등 신규 반도체 제품이 출시된다.
특히 지문인식 센서칩의 성장 잠재력이 상당하다. 기존 거래선인 삼성과 LG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지문인식 센서칩 공급이 가능할 뿐아니라 중국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과 대만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중저가 모델에도 공급이 가능해서다. 이에 지문인식 센서칩의 텐배거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이 제품들을 중심으로 2017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97.7% 증가한 1771억원, 영업이익은 4배 이상 늘어난 163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 가운데 국내 매출액은 1451억원으로 추정한다. 나머지 320억원은 중국 수출액이다. 중국 정부 자금이 최대 주주로 참여한 중국 합작법인도 멜파스 반도체 제품을 중국에 판매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중국 합작법인 '강서연지 집성전로 유한공사'는 멜파스 반도체 칩 중국 판매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된다. 향후 R&D인력만 1000명이 넘는 반도체 팹리스 업체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에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고객사 확보 △중국 합작법인 성장에 따른 지분가치 상승 인식 △중국 개발 아날로그 반도체 국내 판매 등의 이익이 예상된다.
멜파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시냅틱스와 FPC 등 2개 업체가 과점 중인 지문인식 센서칩 시장에 신규 진입한다. 멜파스는 성장 가능성이 커 향후 실적이 가시화되면 주가 상승 여력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