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왕서방이 즐겨신는 나이키와 아디다스

김남이 기자
2016.10.26 15:26

25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 등이 작성한 ‘왕서방이 즐겨신는 나이키와 아디다스’입니다.

김 연구원은 중국인의 소득 수준 증가로 나이키와 아디다스 신발의 수요가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 양사 모두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배경에 중국이 있고, 아직 성장여력이 많이 남아있다는 분석을 했습니다.

그는 신발 산업의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신발 OEM 업체인 화승엔터프라이즈, 소재 납품 업체인 백산, 동성화학 등이 신발산업 성장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 보기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성장의 핵심은 바로 중국이다. 중국인들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브랜드 운동화를 앞다투어 신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나이키와 아디다스에 신발 및 소재를 납품하여 탑라인 성장이 이어지고 베트남에 공장을 둬 인건비 절감이 가능한 업체들의 동반 성장을 예상한 바 있다. 이번 3분기 실적을 미리 엿보면 신발 관련 4개사 모두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발산업에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나이키와 아디다스 양 사 모두 매출액이 성장하고 있는데 성장 배경은 바로 중국이다. 나이키 직전 분기 중국 지역 매출 성장률은 전년대비 18.5% 달했고, 아디다스는 21.5%를 기록했다. 두 자릿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소득이 늘어날수록 신발 구입량도 늘어난다. 중국인들이 브랜드 신발을 신기 시작한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선진국 대비 중국인들의 1인당 신발 구입액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향후에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어 신발산업 관련 종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아디다스 신발 OEM 업체인 화승엔터와 나이키에 신발용 합성피혁을 공급하는 백산 그리고 나이키에 신발창용 폴리우레탄을 제공하는 동성화학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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