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이 기사는 02월06일(13:37) 자본시장 미디어'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영장류 관절염 질환모델을 이용한 약효평가 연구' 수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8월 진행한 오리엔트바이오, 서울성모병원 및 관절 면역질환 T2B센터(CAID) 3개 기관 간 양해각서(MOU)의 후속으로 진행되는 실제 위탁시험 연구다. 신약개발 지원 서비스 개발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위탁 시험 연구에 이어 2분기부터 질병 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절 면역질환환자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완치법이 없는 현재의 진료환경에서 새로운 약물개발, 특히 항체의약품개발이 늘어나고 있다. 소동물을 이용한 약물의 유효성 및 안정성 평가보다는 영장류 관절염 약효평가 모델의 개발 연구 및 서비스가 절실한 상황이다. 국내 여러 제약사들도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의 의약품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측은 질병 모델 서비스로 국내 글로벌 약품 개발 지원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오리엔트바이오 관계자는 "중장년층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알려진 관절염 극복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연구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