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코스맥스, 하반기 회복 모멘텀 극대화

김도윤 기자
2018.04.03 14:35

3일 머니투데이가 선정한 오늘의 베스트리포트는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의 '코스맥스, 하반기 회복 모멘텀 극대화'입니다.

한 연구원은코스맥스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현재 매수 시점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미국 M&A(인수합병) 영향, 투자 계획 및 전략, 사업 환경 변화 등에 초점을 맞춘 꼼꼼한 분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연구원은 이를 통해 코스맥스 목표주가를 15만4000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화장품 산업 환경 개선에 따라 국내 사업에 적용한 멀티플을 높이고 해외 사업의 경우 성장 여력이 높다는 점에 점수를 줬습니다.

또 목표주가 산정 방법, 향후 분기별 및 연간 실적 전망, 밸류에이션 추이 등을 표로 정리, 보고서의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보기)

코스맥스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36억원, 10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한다. 미국 NuWorld 인수 직후라 투자 및 비용 집행 시점에 따른 변동성이 존재한다.

중국 사업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99억원, 71억원으로 추정된다. 현지 브랜드 수요 지속에 따라 고성장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생산설비 확장 뒤 첫해여서 올해 연중으로 고성장은 지속되지만 마진 개선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신규 M&A 매출 가세하면서 미국 지역 매출 375억원으로 급증한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적자 규모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M&A 직후 정비 작업 진행중인데 비용 및 투자 집행 시점을 정확히 예상하기 어렵다.

코스맥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4000원에서 17만원으로 높인다. 화장품 산업 환경 개선에 따라 국내 사업에 적용한 배수를 소폭 상향했고, 해외 사업의 경우 미국 지역 적자 상태지만 성장 여력 높다는 점을 감안해 적용 배수를 기존 36배에서 45배로 올렸다.

올해 코스맥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7%, 81% 증가할 전망이다. 업황 악화 속 고정비 부담 증가로 부진한 실적이 크게 턴어라운드 할 것이다. 올해 코스맥스의 투자 활동은 지난 2년 평균의 절반에 그칠 예정이다. 주요 지역 대규모 증설과 M&A가 모무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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