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금리가 전날 낙폭 되돌림과 적자 국채 부담 등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대비 0.002%포인트 오른 1.725%를 기록했다. 5년물은 0.001%포인트 내린 1.759%에 마감했다.
10년물은 0.004%포인트 오른 1.872%, 20년물은 0.001%포인트 내린 1.892%를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서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채권금리가 내렸다는 것은 수요가 늘어 가격이 올랐다는 의미다.
허정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국채 선물 강세 폭이 과했다는 인식과 추경 재원 조달을 위해 약 5조원 규모의 적자국채를 발행해야 한다는 부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은행이 통화안정을 위해 발행하는 통안증권 91일물은 전일과 같은 1.753에 마감했다.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전일대비 0.001%포인트씩 내린 1.766%, 1.736%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