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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링크는 15일 제16회 전환사채 발행 계획과 관련해 인수인 및 발행총액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홍콩포니에이아이가 투자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나스닥에 상장한 모회사인 포니.ai가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총 조달하는 자금은 300억원에서 153억원으로 축소됐다.
납입일은 기존과 변동 없는 다음달 13일이다. 투입될 자금은 회사의 신사업을 위한 자금 및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포니링크와 포니.ai는 국내에서의 자율주행차 파일럿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포니.ai는 업계 최상위 수준의 레벨4(고도 자동화)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에서 무인 자율주행 택시(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니링크 관계자는 "이번 자금 조달은 청약인의 요청에 따라 발행 규모가 기존보다 일부 축소됐다"며 "다만 사업 파트너사인 포니.ai가 직접 투자한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