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외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이 중국 선사 및 중국산 선박에 대한 수수료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HMM 등 해운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나며 지수 하단을 받쳤다.
24일 오전 9시16분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52포인트(0.51%) 내린 2641.06을 나타낸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408억원, 기관이 441억원 순매도, 개인이 813억원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운송창고가 2%대 강세를 나타낸다. 오락문화는 1%대 하락 중이다. 부동산, 통신은 강보합세, 제조, 전기가스, 건설, 유통, 금융, 일반서비스, IT서비스는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네이버(NAVER)와 HD현대중공업이 강보합세다. 이외에 SK하이닉스는 3%대, 삼성전자, 신한지주는 1%대 하락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셀트리온, 기아, KB금융, 현대모비스는 약보합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2포인트(0.85%) 내린 768.03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개인이 812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398억원, 기관이 343억원 순매도다.
업종별 지수는 대체로 하락세다. 제조, IT서비스, 오락문화가 1%대 하락 중이다. 건설이 강보합, 유통, 운송창고, 금융, 통신, 일반서비스는 약보합세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파마리서치와 코오롱티슈진이 1%대 강세다. 삼천당제약은 강보합세다. 리노공업은 2%대, 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리가켐바이오, 클래시스, JYP엔터(JYP Ent.), 엔켐은 1%대 하락 중이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휴젤은 약보합세다.
테마별로는 미국발 호재의 영향으로 해운주가 강세다. HMM이 14%대 오르는 등 흥아해운, 대한해운, 팬오션, KSS해운, STX그린로지스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낸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코로나19(COVID-19) 테마주도 상승 중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7원 오른 1437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06% 내린 1억 4128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 프리미엄은 1.9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