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광고주와 동반 성장…FSN, 신규 슬로건 발표

남미래 기자
2025.03.06 16:07

FSN은 브랜드·광고주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은 신규 슬로건 'Shared Growth Company'를 공표했다고 6일 밝혔다.

신규 슬로건은 고도화된 마케팅 및 테크 역량을 기반으로 광고주, 브랜드, 플랫폼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새로운 포부를 담았다. 기존 광고 마케팅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성장성 높은 K-브랜드 및 플랫폼의 성장에 직접적으로 기여함으로써,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는데 힘이 되는 기업이 되고 동시에 FSN의 성장성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FSN은 하이퍼코퍼레이션으로 테크 계열사의 지분을 매각하고 광고주, 브랜드, 플랫폼과 상생 성장하는 비즈니스에 집중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기존 광고대행업을 넘어 파트너사의 성장을 위한 세일즈, 마케팅에 직접적으로 역량을 투입하면서 여러 성공 사례들을 만들어냈다. 자회사 애드쿠아인터렉티브는 최악의 경기 불황 속에도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고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FSN은 지난해 3분기까지 18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3분기만에 직전 연도 연매출을 넘어섰고 역대 최대 연매출인 1844억원에도 근접한 상황이다. 올해는 보다 많은 유망 브랜드와 손잡고 마케팅 파트너쉽도 강화하며 파트너 브랜드와의 동반 성장 속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서정교 FSN 대표이사는 "지난해 파트너사의 성장을 함께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고 올해 보다 많은 브랜드 및 광고주, 플랫폼의 성장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비수기인 1월부터 부스터즈가 동월 최고 매출을 달성하는 등 좋은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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