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앤아이 "중국 법인 청산 완료…고성장 지속할 것"

박기영 기자
2025.03.24 08:45

이엠앤아이는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이번 흑자전환을 기점으로 고성장을 이어가겠다고 24일 밝혔다.

이엠앤아이는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2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21%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억원, 1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부진했던 중국 혜주 법인의 청산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업황의 회복세가 맞물린 덕분이다. 회사는 향후 중국 시장은 고객 대응과 원료 수급 관리를 전담할 사무소를 통해 운영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익구조 구축과 업황의 긍정적인 변화로 올해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고해상도 확장현실(XR) 디스플레이 수요 증가에 따른 OLED 수요 동반 상승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삼정KPMG는 '가상과 현실의 융합, XR(확장현실)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 보고서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기술 개발과 투자에 대해 XR 시대를 이끄는 핵심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가상 운전 시뮬레이션, 확장된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시스템 등에 XR을 적용하며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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