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한부모·조손가정 아동에 후원금 2억3000만원 전달

송정현 기자
2025.03.27 14:56

전달식 27일 부산 본사에서 진행
아동 87명에게 매년 240만원씩 고등학교까지 지급될 예정

27일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정상호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왼쪽)과 이수경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한부모·조손가정 결연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2억3000만원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30분에 부산에 위치한 본사에서 진행됐다. 정상호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과 이수경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한국거래소 임직원의 개인 기부금과 '(1만원미만)급여끝전 모으기'를 통해 모은 기금 4099만원으로 조성됐다. 한부모가정 등 아동 87명에게 학습비와 기초생계비로 매년 240만원(월 20만원)을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결연아동 지원 사업은 2012년부터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금을 모아 시작한 활동이다.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 체험과 임직원 만남의 날 등 정서적 지원 활동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친구들과 교류하며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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