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에 이어 유심 재고 부족까지…SK텔레콤, 장초반 4% 하락

김근희 기자
2025.04.28 09:17

[특징주]

머니투데이,특징주,삽화,일러스트,증권부 /사진=임종철

시스템 해킹으로 고객 일부의 유심(USIM) 인증키 등 정보가 유출된 SK텔레콤의 주가가 장 초반 4% 이상 하락 중이다.

28일 오전 9시12분 현재 한국거래소(KRX) 코스피 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2700원(4.67%) 내린 5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심 해킹 사건에 더불어 무상 교체 유심 재고가 부족하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SK텔레콤 해킹 공격으로 고객 일부의 IMSI(가입자 식별번호) IMEI(단말기고유식별번호) 유심 인증키 등 정보가 유출됐다. 구체적 유출 규모 및 피해자 수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SK텔레콤은 전 고객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를 시작했으나 SK텔레콤이 확보한 유심은 100여만개에 불과해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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