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국제증권협회협의회 연차총회 참석

김근희 기자
2025.05.19 16:01

금투협, 차기 ICSA 이사기관으로 선임 예정

(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자산운용사 CEO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4.1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서유석 회장이 1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영국 캠브리지에서 개최되는 2025년 국제증권협회협의회(ICSA)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19일 밝혔다.

ICSA는 18개국 20개 기관으로 이루어진 국제증권업계 대표단체로 글로벌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정책제언, 회원국 상호이해 증진과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첫날 열리는 회원총회에서는 국제증권관리감독기구(IOSCO)와 협력 강화 방안 및 차기 ICSA 이사회 구성, 신규 회원 가입 승인 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ICSA 이사회는 최소 9개 회원기관으로 구성된다. 금융투자협회, 미국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 일본증권업협회(JSDA) 등이 이번 총회에서 차기 ICSA 이사기관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또 각국의 자본시장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세션을 열어, 다양한 시장 현안에 대한 정보도 공유한다.

오는 20일 열리는 오픈 컨퍼런스에서는 캠브리지 대학의 석학과 영란은행 관계자 등을 비롯한 각국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새로운 투자 기회, 시장 구조의 변화, 영국 시장 성장과 기회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서 회장은 "이번 ICSA 연차총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보호무역과 관세 장벽 등 대외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알릴 것"이라며 "본회가 ICSA 이사기관으로 선임됨에 따라, 향후 글로벌 시장 전문가들과 논의과정에서 한국 자본시장 현안과 이슈들에 대한 더 많은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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