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RF제약은 안정적인 경영 환경 구축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7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9007151195, 예정발행가는 2560원이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7월 7일, 청약 예정일은 8월 8~11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통신부품 시장 침체로 통신부품(RF) 사업부문이 경영 부담을 겪고 있어 거래처 다각화와 고수익 제품 개발을 통해 수익구조 개선을 추진 중"이라며 "재무안정성과 유동성 확보가 여전히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유상증자 자금은 고금리 차입금 상환, 원부자재 대금 및 기타 운영비용 충당 등에 쓸 예정이다. 회사는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재무구조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텔콘RF제약 관계자는 "주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변함없는 성원이 회사의 위기 극복과 미래 도약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텔콘RF제약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함께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