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이 환경 보호와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2021년부터 5년간 '걷기 프로젝트'를 시즌 9까지 진행한 결과 참여 인원의 걸음 수가 66억보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111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한 효과로 1억개 이상의 종이컵을 절약한 효과와 맞먹는다.
걷기 프로젝트는 건강 증진을 넘어 탄소 중립 실천과 환경 보호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젝트로 소나무 14만 5078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지구 환경 개선 효과를 냈고, 종이컵으로 비유하면 1억개, 두루마리 휴지로 비유하면 400만개를 절약한 효과를 냈다.
이런 환경적 성과는 상상인그룹 임직원이 일상에서 실천한 작은 걸음이 모여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8주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도 5년간 9개 시즌을 거치며 66억 보에 달하는 걸음 수를 달성한 것은 구성원들의 높은 환경보호 의식을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상상인그룹은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일상생활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목표로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건물 내 가까운 층 계단 활용 △근거리 도보 출퇴근 △원거리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생활 속 걷기를 장려해 왔다.
모회사 상상인과 상상인증권 임직원은 지난 22일 본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 파크원 타워1의 1층부터 49층(상상인 근무 층)까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 오르는 친환경 챌린지 '상상 마라톤'에 동참하기도 했다. 에너지 절약과 임직원 건강 증진을 도모한 것이다.
상상인그룹은 걷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친환경 실천 문화를 구축해 가고 있다. 지난달 26일 경기도 하남에서 진행된 피크닉 데이에는 상상인,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과 계열사 등 12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공원 산책로를 따라 4㎞ 코스를 함께 걸었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걷기 프로젝트가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변화가 얼마나 큰 환경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