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주담대 6억 규제에 주가 일시적 타격 불가피"-대신

송정현 기자
2025.07.01 08:17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1단지 조감도

대신증권은 1일 GS건설에 대해 새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로 단기적으로나마 주가의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는 기존 2만40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이 예측한 GS건설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5% 늘어난 3조40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6% 늘어난 1043억원이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권 교체 후 주택 공급확대, 규제 완화 기대감이 반영되며 건설주 전반의 주가 상승에 기여했지만 최근 금융위원회의 주담대 6억원 제한 및 전입 의무화 정책 발표 후 주택주가 하락 전환했다"며 "GS25역시 주택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주가의 단가 하방 압력이 심화될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건축 ·주택 부문은 2개현장(철산자이, 메이플자이) 도급증액이 약 2000억원 반영돼 원가율이 80% 중반으로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신사업 부문은 베트남 매출(500억원 내외) 반영에도 청산절차에 돌입한 엘리먼츠유럽(프리팹) 관련 청산 비용이 영업비용으로 반영되며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플랜트는 사우디 파드힐리 매출이 확대되고 있고, 예정 원가율 조정 앞두고 있어 이익 성장 본격화될 전망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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