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업계 판도 변화 먼저 인지해 '이 종목' 발굴한 연구원

김창현 기자
2025.07.25 05:02

[2025년 상반기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3월 베스트 - 김지영 신한투자증권 연구

김지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김지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이 KT나스미디어에 대해 작성한 '광고 판도 변화에서의 최적 FIT 종목'이 3월의 베스트리포트로 선정됐다.

김 연구원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광고 확대가 이뤄지고 AI(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에 대한 시장 관심이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KT계열사이자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디지털 옥외광고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KT나스미디어를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SBS와 넷플릭스가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으며 지상파TV 콘텐츠 독점력이 크게 훼손됐고 기존 지상파TV 전유물로 여겨지던 스포츠 중계, 뉴스, 생방송까지도 OTT에서 송출되기 시작해 OTT 콘텐츠가 풍부해졌을 뿐 아니라 방송사 고유 영역 침투 현상이 본격화됐다.

김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KT나스미디어는 국내 모든 OTT에 대한 광고 취급 경험이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며 "레퍼런스가 중요한 광고 업계이기에 KT나스미디어의 압도적인 데이터 경쟁력은 부각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광고 산업 특성상 미디어랩사가 광고 매체비를 먼저 집행한 매출 채권을 설정하기 때문에 광고주 락인 효과가 강력하고 국내 모든 OTT 채널을 총망라하는 차별화된 통합 상품 출시가 가능한 단 하나뿐인 업체라는 점에서 OTT 광고 시장 주도권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주가가 오르기 전 선제적으로 종목을 발굴해 풍부한 시각물과 체계적인 논리를 토대로 투자포인트를 작성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보고서 발간 이후 KT나스미디어 주가는 19.5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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