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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데이터 및 솔루션 전문 기업 플리토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대만 국립정치대학(NCCU)에서 열린 '아이플레이그라운드(iPlayground) 2025'에서 AI 기반 동시통역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플레이그라운드 2025는 애플 플랫폼 개발자들을 위한 대표적인 연례 행사다. iOS, 맥OS, 스위프트(Swift) 등에 특화된 프로그램과 강연, 네트워크가 이뤄진다. 플리토는 이번 행사의 특별 파트너사로서 25개 이상 강연에 AI 기반 동시통역 솔루션인 '라이브 트랜스레이션'을 제공했다.
연사자의 발표 내용을 최대 42개 언어로 실시간 번역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개인 디바이스를 통해 언어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1일에는 직접 자사 글로벌 AI 솔루션과 기술 도입 사례를 소개하는 발표를 통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혁신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플리토에 따르면 아이플레이그라운드는 대만에서만 한정적으로 열리던 지역 행사였으나 올해부터 AI 동시통역 솔루션이 도입되면서 글로벌 컨퍼런스로 확대됐다. 플리토는 지난해 한국, 일본, 중국에 이어 올해 대만까지 라이브 트랜스레이션을 제공함으로써 아시아 지역에서 열린 애플 생태계 컨퍼런스에 모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플리토는 고품질 데이터에 기반한 AI 기술을 통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국내 대표 AI 데이터 & 솔루션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세계 곳곳에서 AI 데이터 기술을 통해 언어의 경계를 허물고, 혁신과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