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GGGI, 동남아 기후테크 협력 MOU

성시호 기자
2025.10.27 17:40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왼쪽)과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GCF 프로그램(FP240)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FP240 '기후테크 기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이 기후대응 기술에 쉽게 접근하게 하고 지역 기후혁신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7월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에서 승인됐다.

글로벌녹색성장기구는 FP240 사업에서 동남아(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 로컬 기후기술 기업을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글로벌 기후기술기업을 발굴하고 해당 기업과 기술의 동남아 진출을 지원하는 펀드를 운용하기로 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긴밀한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사무총장은 "NH투자증권·산업은행과 협력해 아시아 신흥국에서 기후기술 창업을 촉진하고 혁신과 투자를 연결하는 그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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