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FSN 자회사 부스터즈, 3분기 누적 최대 실적 달성

김한결 기자
2025.10.29 14:43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FSN의 자회사 부스터즈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부스터즈의 3분기 누적 매출은 1510억원, 영업이익은 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274% 증가했다. EBITDA는 308억원을 넘어섰고, 9월 한 달 매출만 225억원을 돌파하며 월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번 실적은 △주요 파트너 브랜드 고성장 △AI 기반 광고 효율화 △'대다모' 등 플랫폼 사업 수익 구조 정착에 기인한다. 특히 6월 인수한 '대다모' 역시 9월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부스터즈는 AI와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K-BRAND를 성장시키는 기업으로 진화 중이며 일본 등 해외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FSN은 부스터즈 지분 72%를 보유하고 있다. 부스터즈의 고성장이 FSN의 연결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재평가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된다.

부스터즈는 향후 뷰티 브랜드 부스팅, K뷰티·의료 플랫폼 협업 및 투자 등을 통해 'K-BRAND 성장 생태계'를 완성하고, 3년 내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서정교 FSN 대표이사는 "부스터즈는 단기간에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배 이상 성장하며 K-BRAND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FSN은 본업 중심의 구조 재편을 완료했고, 부스터즈 중심의 실적 성장세를 기반으로 연결 수익성 개선과 자산가치 증대, 기업가치 제고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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