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내년 4월 첫 쿄세라돔·세 번째 도쿄돔 공연 개최 발표

김건우 기자
2025.11.10 09:16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세 번째 월드 투어로 돔 공연 개최를 발표하며 투어 규모를 본격 확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스파는 지난 8~9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 – 인 재팬'(2025 aespa LIVE TOUR – SYNK : aeXIS LINE – in JAPAN)을 개최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틀간 약 2만4000명의 관객과 만나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음악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에스파는 이날 공연에서 내년 4월 11~12일 오사카 쿄세라돔 첫 입성과 25~26일 도쿄돔 세 번째 공연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에스파는 2023년 8월 도쿄돔 첫 입성 당시 해외 가수 사상 데뷔 이후 최단기간 입성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지난해 8월 선보인 두 번째 도쿄돔 공연 역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2년 연속 도쿄돔 공연을 달성했다. 이번 투어를 통해 도쿄돔과 함께 일본의 5대 돔으로 꼽히는 쿄세라돔 공연까지 추가, 한층 확장된 규모의 무대를 예고했다.

현재 에스파는 일본 주요 도시에서 총 10회에 걸쳐 1만 석 이상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어 11월 15~16일 방콕의 임팩트 아레나, 2026년 2월 7~8일 홍콩의 아시아 월드, 3월 7~8일 마카오의 갤럭시 아레나, 4월 4일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D)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친다.

한편, 에스파는 13일(현지시간) 아마존 뮤직의 연례 시리즈 '아마존 뮤직 라이브'(Amazon Music Live)에 출연한다. 아마존 뮤직의 주요 플레이리스트인 'K-Pop Now'(케이팝 나우)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로서 역동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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