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가 상장 첫날인 18일 44%대 상승 중이다.
이날 오전 9시26분 코스닥 시장에서 더핑크퐁컴퍼니는 공모가(3만8000원) 대비 1만7000원(44.74%)오른 5만50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최근 상장한 새내기주가 일제히 '따블' (공모가 대비 2배 상승) 달성을 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주가가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베베핀', '핑크퐁', '아기상어' 등 글로벌 히트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회사다.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25개 이상 언어를 지원하는 제작 체계를 구축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76%.
더핑크퐁컴퍼니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3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전체 유통 가능 물량은 약 33.8%(485만5815주)이며, 공모를 통해 약 760억원을 조달했다.
회사는 공모자금을 △IP 제작 프로세스 고도화 △프리미엄 애니메이션 제작 △글로벌 LBE(공간 기반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 등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