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일반 청약서…2조4000억 모았다

송정현 기자
2025.12.09 16:56

오는 17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
앞선 수요예측에선 기관 의무보유 확약 5.5% 불과
우선 배정제 도입 후 최저 수준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청약증거금 2조4819억원을 모았다고 9일 밝혔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은 699.63 대1로 최종 집계됐다. 비례 배정 경쟁률은 1398.27 대1이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초소형 위성 플랫폼 개발과 양산 등을 하는 초소형 위성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향후 유입될 공모 자금은 광학 인공위성 및 환경 모니터링 위성 등에 대한 연구 개발에 투자한다.

앞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기관 투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3100원~1만6500원) 상단인 1만6500원으로 확정했다.

다만 기관 투자자의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5.53%(신청 수량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7월 우선 배정제 도입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직전 최저치였던 이지스(6.31%)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오는 1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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