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발 인공지능(AI)주 거품론이 촉발한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밀려 4100선 아래로 후퇴했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6.57포인트(1.84%) 내린 4090.59에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를 통틀어 개인이 1조7220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1조1186억원어치, 기관이 629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이 4%대, 전기전자가 3%대, 의료정밀·운송장비·증권·기계장비·제조가 2%대, 금융·IT서비스·유통이 1%대 하락했다. 반면 제약은 2%대, 금속·섬유의류는 1%대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대, 삼성전자·HD현대중공업·두산에너빌리티는 3%대, SK하이닉스·현대차는 2%대, 기아는 1%대 약세였다. LG에너지솔루션·KB금융이 약보합 마감한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9포인트(0.16%) 내린 938.83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166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기관이 1289억원어치, 외국인이 42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은 3%대, 출판매체·통신은 1%대 약세였다. 기계장비·금융·IT서비스·기타제조·의료정밀·전기전자·운송창고·제조·제약·종이목재는 약보합 마감했다. 반면 일반서비스는 2%대, 오락문화·운송장비는 1%대 강세를 기록했다.
시총 상위종목은 HLB가 2%대, 코오롱티슈진·에코프로가 1%대 약세를 보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약보합 마감했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는 3%대, 에코프로비엠은 2%대 강세였고 리가켐바이오·삼천당제약·알테오젠·펩트론은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전일 대비 2.7원 내린 1471.0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