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AI(인공지능) 인프라 기업 아크릴이 장 시작과 함께 '따블'(공모가 대비 2배) 달성에 성공했다.
이날 오전 9시25분 기준 아크릴은 공모가(1만9500원) 대비 2만6650원(136.67%) 오른 4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개장과 함께 4만59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높은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장 중 4만8450원까지 치솟았다.
아크릴은 AI(인공지능) 인프라 기업으로 GPU(그래픽처리장치) 최적화 엔진 'GPU베이스(GPU-Base)'가 핵심 경쟁력이다. 이 엔진은 △GPU 자원 효율 극대화 △학습·추론 속도 향상 △운영비용 절감 효과가 큰걸로 알려졌다.
앞서 수요예측에서 흥행하며 아크릴은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7500원~1만9500원) 상단인 1만9500원에 확정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경쟁률 1130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5조9500억원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