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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스마트폰 모듈 및 스마트 의료기기 개발 기업 드림텍의 베트남법인이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동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드림텍 베트남법인은 올해 4분기(10~12월) 동안 총 1억2500만동(VND)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2020년부터 누적 지원액은 약 10억2820만동에 이른다.
올 4분기에는 미래 인재 양성(장학), 재난 피해 회복(긴급 지원), 돌봄 사각지대 지원(생활·의료) 등 지역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회복과 자립을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박닌공업단과대학과 타이응웬 경제기술 전문단과대학에 각각 3500만 동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베트남 미래 세대 육성에 투자했다. 금전적 지원 외에도 생활물품 지원까지 병행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재난 피해 긴급 지원과 돌봄 사각지대 지원도 이뤄졌다. 태풍과 홍수로 피해를 입은 직원들을 위해 노조와 협력해 2000만 동을 지급했다. 또 저소득 취약가정에 2500만 동을 지원해 긴급 생활 안정을 돕고, 암 병원에 입원한 아동 환자에게 1000만 동을 전달하며 치료비 부담 완화에 힘을 보탰다.
베트남은 드림텍의 핵심 생산기지다. 2011년 하노이 근교 박닌성에 베트남법인을 설립하고 제1공장을 준공했다. 이후 2공장, 3공장을 추가로 증설하며 현재는 박닌성에만 축구장 면적의 12배인 약 8만7589㎡ 규모의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덕상 드림텍 해외사업본부 사장은 "2020년부터 진행해 온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은 베트남 지역사회와 신뢰를 쌓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장기적 투자"라며 "교육 지원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취약계층 보호를 통한 사회 안전망 강화, 재난 대응을 통한 공동체 회복력 증진 등 다각적 접근으로 베트남과의 동반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드림텍은 베트남 외에도 인도를 포함한 주요 해외 사업장에서 책임 있는 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