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주주환원율 50% 예상에도 PBR 0.6배 불과…BNK투자증권

김지훈 기자
2026.01.05 09:10
[서울=뉴시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1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출범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임직원들과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2025.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

BNK투자증권이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실적과 주주환원율 대비 저평가돼있다고 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11만원을 유지했다.

5일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와 관련, "최대실적 지속과 50%의 주주환원율 예상에도 PBR(주가순자산비율) 0.6배에 불과하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5828억원을 예상한다"라며 "이자이익 증가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전분기 대비 채권관련손익 감소에도 전년동기 계엄에 따른 기저효과와 외환환산손실 축소, 양호한 수수료이익 증가에 따른 비이자이익 증가에 기인한다"고 했다.

이어 "연체율 하향안정화에도 보수적 충당금적립으로 대손충당금전입은 지난해 동기와 유사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2026년에도 법인세 1%p 550억원 및 교육세 0.5%p 1100억원 추가 반영과 ELS(주가연계증권) 과징금 1000억원 가정에도 이자이익 증가와 대손충당금전입 감소로 전년도와 유사한 최대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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