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을 하루만에 경신했다.
반도체 빅2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장중 최고가를 다시 썼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장중 4622.32까지 상승했다. 이는 전날 4611.72포인트로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59분 전일 대비 1.34% 오른 4612.22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5.12% 오른 78만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도 78만8000원까지 올라 장중 역대 최고가였다.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1.21% 상승한 14만27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도 이날 장중 역대 최고가인 14만4500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업황 개선이 반도체 빅2 뿐 아니라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의 수급 구조 재편으로 반도체 업황이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메모리 가격 상승과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는 점이 주가 재평가를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국내 증시 시가총액 1, 2위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