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로봇 밸류 받을까…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 강세

김창현 기자
2026.01.26 09:15

[특징주]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시황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가 4년 만에 '천스닥'을 돌파, 1% 오른 1003.9에 출발했다. 코스피는 7.47p(0.15%) 오른 4997.54, 달러·원 환율은 19.7원 내린 1446.1원에 출발했다. 2026.1.26/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코스닥이 4년 9개월만에 1000선을 회복한 가운데 2차전지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인다.

26일 오전 9시7분 거래소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6500원(3.73%) 오른 18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는 3%대 강세를 나타낸다. 이외에도 코스닥에 상장된 2차전지 관련주인 이브이첨단소재(6.70%), 대주전자재료(6.24%), 하나기술(2.85%) 등이 동반 상승 중이다.

코스피와 키맞추기를 시도하고 있는 코스닥으로 수급이 유입되는 가운데 로봇 기대감이 2차전지 관련주 전반에 번지는 모습이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활성화 정책 수혜 기대감에 상대적으로 가격 민감도가 낮은 B2B 제품인 휴머노이드 로봇에서 높은 에너지 밀도와 뛰어난 안정성, 충전 속도 우위 등이 강점으로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코프로비엠은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와 고체 전해질 양산을 고객사와 함께 준비하고 있어 해당 시장이 본격 개화하면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