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롯데이노베이트와 'AX 혁신' 나선다

방윤영 기자
2026.01.27 16:43
이강수 더존비즈온 부회장(왼쪽)과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가 지난 26일 롯데이노베이트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이 롯데이노베이트와 'AI(인공지능) 기반 ERP(전사적 자원관리)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더존비즈온의 OmniEsol(옴니이솔)과 롯데이노베이트의 AI 기반 SDLC(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 플랫폼 데브멤버를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사업초기 단계부터 양사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술적 지원에 나서고 기업고객에 최적화한 방안을 제시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옴니이솔의 시장 확산을 위한 영업·구축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을 모은다. 롯데이노베이트가 보유한 다양한 산업군에 대한 이해도와 더존비즈온의 솔루션을 융합해 각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AX(인공지능 전환) 환경을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옴니이솔은 ERP를 중심으로 AI 기반 그룹웨어, 전자결재, 문서 작성·문서 중앙화(ECM) 기능 등 기업의 핵심 솔루션을 하나로 통합한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롯데그룹의 IT 전문 자회사로 식품·유통·서비스·화학 등 그룹사 전반의 디지털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IT 플랫폼·서비스를 지원하며 디지털 전환(DX)을 주도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자사 기술 시스템 개발 플랫폼 역량과 더존비즈온의 솔루션 기술력이 만나 시장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옴니이솔이 대기업 시장에서 표준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AX 혁신 협력 모델을 완성하고 시장 내 다양한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핵심 파트너가 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