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 서프라이즈' SAMG엔터, 장 초반 14%대 급등

김근희 기자
2026.02.11 09:26

[특징주]

(서울=뉴스1) = 롯데월드는 신년부터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과 컬래버 규모를 더욱 확장해 포토존과 퍼레이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캐치! 티니핑 퍼레이드’ 즐기는 손님들의 모습. (롯데월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6/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SAMG엔터가 장 초반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24분 현재 SAMG엔터는 전날 대비 6000원(14.93%) 오른 4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AMG엔터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한 117억원, 매출액이 15.6% 증가한 4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99억원)를 상회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매출액 증가 폭에 비해 영업이익이 크게 상회한 것은 고정비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때 레버리지가 발생하는 콘텐츠 산업의 특성 때문"이라며 "특히 해외 매출이 4분기에만 약 100억원 발생하며 이익 레버리지 증가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메탈카드봇이 중국 및 러시아 등에서 높은 과를 나타내며 기존 티니핑과 함께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메탈카드봇의 성장은 해외에서의 원(One) IP(지적재산권) 체제에서 완전히 탈피한 것을 의미하며 앞으로 위시캣 등의 차세대 작품의 해외 성과도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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