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삼진식품,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095억 달성

전기룡 기자
2026.02.13 13:16
삼진식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095억원, 영업이익 61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연결 매출은 13.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5.5%로 전년 대비 0.5%포인트 개선됐다.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삼진식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095억원, 영업이익 61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상장 이후 처음 발표하는 연간 연결 실적이다.

전년 대비 연결 매출은 13.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5.5%로 전년(5.0%) 대비 0.5%포인트 개선됐다.

환율 상승과 원재료 가격 인상 등 원가 부담 요인과 상장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IPO 관련 비용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확대를 통한 레버리지 효과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향상됐다.

지난 2024년에는 상환전환우선주(RCPS) 평가손실이 반영된 바 있으나, 지난해에는 관련 일회성 영업외비용이 감소하면서 당기순이익도 전년대비 410% 급증했다.

삼진식품은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상장사로서 투명한 정보 공개와 책임 경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삼진식품은 어묵을 단순한 전통 식재료에서 프리미엄 식품이자 K-푸드 브랜드로 탈바꿈시키며 '어묵 산업의 브랜드화'라는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했다. 박용준 대표 주도하에 업계 최초로 '어묵 베이커리' 매장과 어묵 체험관을 운영하며, 고객에게 '먹는 경험'을 넘어 '브랜드 체험'이라는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