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IRP·연금저축 각 10조원 돌파

김지훈 기자
2026.02.18 10:31

삼성증권이 IRP(개인저축연금)와 연금저축 잔고가 각각 10조원을 넘어서며 총 2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24년 말(12조2000억원) 대비 7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DC(확정기여형)형, IRP, 연금저축을 합산한 개인형연금 잔고는 29조1000억원으로 70% 증가했다. DC형, IRP잔고는각각 67%, 59% 늘었다.

연금 투자자산 중 ETF(상장지수펀드)는 16조원대 규모로 138% 증가했다. 연금 가입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상품별 잔고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디폴트옵션 안정투자형 포트폴리오2(저위험) 3년 수익률이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평균(23.12%)의 약 2배 수준(44.87%)이었다.

안정투자형(저위험) 상품 중 전체 사업자 1위(2025년 12월 말 기준, 금융감독원 비교공시)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금본부장(상무)은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우수한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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