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18일 원화 마켓에서 1억원을 밑돌았다.
비트코인은 오전 11시5분 업비트에서 전장 대비 0.34% 내린 9억9718만원에 거래됐다. 앞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1시5분 업비트에서 전장 대비 0.34% 내린 9971만8000원에 거래됐다가 오후 4시5분에는 0.21% 상승한 1억26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전날에도 9905만1000원까지 떨어졌다가 1억5만4000원에 마감해 1억원을 웃돌았다. 비트코인은 지난 6일에는 8900만원까지 하락하며 9000만원도 반납했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달러 기준 6만7245달러로 전장 대비 2.6% 떨어진 상태다. 지난해 10월 사상 최고가인 12만6000달러까지 올랐었다.
시장은 저가 매수 기회인지 저점을 확인해야 하는 기간인지를 두고 관측이 분분해졌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토니 리서치는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최종 항복(바닥)은 아직 오지 않았다"며 "4만~5만 달러 구간에서 진정한 바닥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반면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톰 리는 최근 홍콩 컨센서스 2026 연설에서 "지금은 팔 생각보다 기회를 생각해야 할 시점"이라며 지난해 급등한 금에 이어 비트코인도 올해 수익률 측면에서 성과를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