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전쟁 발발하나…정유주 장 초반 강세

김창현 기자
2026.02.20 09:10

[특징주]

[미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칸호=AP/뉴시스]인도양의 미 항공모함 에이브러함 링컨호의 비행갑판에서 23일 EA-18G 그롤러 전투기가 이륙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각) 이란을 재차 위협하며 이란이 핵 프로그램에 대한 합의에 도달할 것을 촉구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보도했다. 2026.01.29. /사진=유세진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나오자 장 초반 정유주가 강세를 보인다.

20일 오전 9시2분 현재 거래소에서 S-Oil은 전 거래일 대비 5500원(4.96%) 오른 11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SK이노베이션(2.95%), GS(2.60%) 등도 동반 강세다.

WSJ(월스트리트저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군사 시설 또는 정부 관련 시설을 표적으로 하는 소규모 공격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항공모함 제럴드 포드함을 비롯해 F-35와 F-22 스텔스 전투기, 공중급유기 등 공군 자산도 중동에 배치하고 있다. 통상 정유주는 전쟁 가능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원유 공급 차질 등에 따른 우려로 주가가 오르는 경향을 보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