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풍산에 대해 목표주가 1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신규로 제시했다.
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25일 "구리 가격 상승 전망에 기반한 신동 사업부 스프레드(원재료와 제품 가격의 차이) 개선과 견조한 대구경탄 판매에 따른 방산 실적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3616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구리 가격은 기존 전통 수요에 더해 AI(인공지능) 인프라(기반시설) 확장에 기반한 비전통 수요확대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공급 제약 요인까지 중첩되며 중장기적으로 14~15달러/kg 이상, 올해에도 평균 13달러/kg 이상 가격대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내 방산 업체들의 자주포, 전차 추가 수주 파이프라인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며 이는 동사의 포탄 신규 수주 기대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이라고 했다.
다만 "올해 방산 부문에서는 국군 대여 물량 선제 납품으로 고마진 수출 비중이 유의미하게 증가하기는 힘든 구간"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