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뱀미디어(4,660원 ▼5 -0.11%)가 주최하고 후라이드참잘하는집(이하 후참잘)이 후원하는 '2026 대한민국 AI 콘텐츠 페스티벌(KOREA AI CONTENT FESTIVAL, 이하 KAiCF)' 광고 부문 1차 합격작 30개가 확정됐다.
광고 부문은 지난 3월 29일 접수 마감 결과 총 7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초록뱀미디어는 창의성, 완성도, 스토리텔링, 브랜드 적합성을 심사 기준으로 삼아 본선 진출 격인 1차 합격작 30개를 엄선했다. 합격작 명단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됐으며, 선정된 영상은 초록뱀미디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1차 합격자 전원에게는 '후~참잘했어요상'과 함께 후참잘 상품권 10만원이 수여된다.
초록뱀미디어는 유튜브 채널 내 좋아요와 조회수 등 SNS(소셜미디어) 지표와 내부 심사 결과를 종합해 2차 심사 대상작을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2차 미션은 후참잘의 전속 모델인 배우 유인나의 이미지를 AI 기술로 구현해 실무형 영상을 제작하는 과제가 부여된다. 이는 창작자의 순수 기술력을 검증함과 동시에 실제 광고 집행 가능성을 타진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종 결과는 5월 중 발표된다.
광고 부문의 총상금은 4000만원 규모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이 지급된다. 전체 공모전 상금 규모는 1억 6000만원에 달한다.
한편 지난 4월 12일 접수를 마감한 뮤직비디오와 숏폼 드라마 부문에는 총 30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두 부문의 1차 합격작 발표는 오는 4월 30일로 예정돼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광고를 넘어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등 다양한 영상 포맷으로 AI 기반 콘텐츠 제작이 확장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초록뱀미디어 측은 이번 공모전의 핵심 목표가 일회성 시상에 그치지 않고, 제작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AI 스페셜리스트'를 발굴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기술과 콘텐츠 기획력의 결합을 통해 전통적인 제작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취지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록뱀미디어는 AI와 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제작 방식과 창작자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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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드라마 미드폼 부문은 5월 31일까지 접수를 이어가며, 6월 30일에 1차 결과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