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주, 오늘은 급락…'미토스 쇼크' 급등 부담

사이버보안주, 오늘은 급락…'미토스 쇼크' 급등 부담

성시호 기자
2026.04.17 10:03

[특징주]

국내 사이버보안주들이 17일 장 초반 일제 급락하며 일일 하락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최근 '미토스 쇼크'로 주가가 급등하자 차익실현 물량이 대거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5분 한국거래소(KRX)에서 라온시큐어(13,410원 ▼2,000 -12.98%)는 전 거래일 대비 2780원(18.04%) 내린 1만2630원, 드림시큐리티(2,935원 ▼610 -17.21%)는 635원(17.91%) 내린 2910원에 거래됐다.

케이사인(13,780원 ▼2,100 -13.22%)은 1970원(12.41%) 내린 1만3910원, SGA솔루션즈(800원 ▼113 -12.38%)는 107원(11.27%) 내린 806원, 엑스게이트(14,880원 ▼1,990 -11.8%)는 1940원(11.50%) 내린 1만4930원이다.

한싹(6,070원 ▲110 +1.85%)·소프트캠프(1,708원 ▼235 -12.09%)는 10%대, 에스투더블유(20,725원 ▼3,025 -12.74%)는 8%대 약세를 보인다.

국내 보안주는 이달 미국 앤트로픽이 신형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미토스)'를 공개, 보안 우려를 고조시키면서 주가 급등을 빚었다.

월초 대비 주가 상승률은 전일까지 라온시큐어 82.80%, 드림시큐리티 125.65%, 케이사인 58.96%, SGA솔루션즈 73.90%, 엑스게이트 154.83% 등으로 나타났다.

미토스는 '오픈BSD'·'FFmpeg' 등 국내외 활용빈도가 높은 소프트웨어에서 보안취약점을 찾아내 정보기술(IT)업계 화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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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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