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스앤미디어, 차세대 맞춤형 NPU '웨이브-N' 생태계 본격 확대

박기영 기자
2026.02.25 08:58

멀티미디어 IP(지식재산권) 전문기업 칩스앤미디어가 차세대 맞춤형 NPU(신경망처리장치) 아키텍처인 '웨이브-N'(WAVE-N) 생태계를 전략적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WAVE-N은 AI 기반 영상·이미지 처리에 특화된 차세대 NPU 기술로 다양한 AI(인공지능)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성능과 높은 전력 효율을 동시에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칩스앤미디어는 이를 중심으로 글로벌 AI 이미징 기업들과 협력해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생태계 확장의 핵심은 △AI 이미징 네트워크 선도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실리콘 검증을 마친 WAVE-N IP와 고성능 AI 네트워크의 통합 △고객이 즉시 활용 가능한 검증된 이미징 솔루션 제공 △이미징·비전 기술 분야의 경쟁력 강화다.

칩스앤미디어는 WAVE-N 출시 이후 면적과 전력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하드웨어 성능을 지속적으로 검증해온 결과, 초해상도 기술(SESR)과 객체 탐지 기술(YOLO 시리즈) 등 주요 AI 이미징 응용 분야에서 경쟁사 대비 최대 6~10배 빠른 성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공동 벤치마킹을 진행해 동일한 하드웨어 자원(면적·전력) 기준에서 더 높은 성능을 구현하거나, 동일 성능을 더 적은 자원으로 달성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최신 AI 모델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경쟁 요소라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칩스앤미디어 관계자는"다양한 이미징 솔루션을 하나로 아우르는 '에이아이 올인원'(AI All-in-One) 연합 체계를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유연하고 사용하기 쉬운 AI 이미징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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