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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소재과학은 25일 자회사 제이케이머트리얼즈(JKM)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소재에 신축한 공장건축물에 대해 관할 지자체로부터 최종 사용승인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다음달 12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반도체 핵심 소재 생산을 시작한다.
JKM은 지난 2024년 5월부터 8개동 규모의 공장을 조성해왔다. 해당 공장은 반도체 패터닝 공정에 사용되는 PSM과 고분자 폴리머를 고품질로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준공으로 감광제 제조동과 유틸리티 관리동을 비롯해 저온저장창고, 유해물질 저장창고, 위험물 저장창고 등 총 7개동이 완공됐다.
한울소재과학 관계자는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사용승인 및 소방시설 완공검사를 모두 완료했다"며 "이번 사용승인동별 개요는 공장,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등으로 형식적 준공은 물론 기계적 설비 준공까지 승인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JKM은 지난 2021년 설립 후 고품질 소재 생산을 위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용인연구소를 구축하고 반도체 핵심소재 개발에 매진했다. 세종캠퍼스를 통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핵심 소재를 본격적으로 생산,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인허가 절차를 거친 뒤 올해 하반기 본격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반도체 후공정용 핵심 소재 생산 설비도 개발 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고분자 폴리머 제조동도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울소재과학 관계자는 "양산 후 빠른 판매를 위해 국내외 다수의 전자재료 및 소재 전문기업들과 공동개발과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며 영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이번 신축 공장 사용 승인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